양하영 안랩 실장, '시큐어코리아 2025 컨퍼런스'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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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 실장(왼쪽)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시큐어코리아(SecureKorea) 2025 콘퍼런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한뒤 유문선 한국해킹보안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랩 제공)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실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시큐어코리아(SecureKorea) 2025 콘퍼런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큐어코리아 콘퍼런스는 한국해킹보안협회와 국회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국가 해킹보안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장관·기관장 표창 등을 수여한다.

양하영 실장은 ASEC 리더로서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으로 국가·산업 전반의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실장은 “안랩이 지난 30년간 축적한 양질의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확립한 위협 대응 체계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임직원을 대표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글로벌 위협 환경 변화에 맞춰 위협 분석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가와 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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