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AI 실증 혁신 위해 제도 지원 강화 약속

AI실증·사업화·투자·글로벌 진출 선순환 생태계 모색
스타트업 성장 위해 규제 완화·기술 실증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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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는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경기도를 기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실증·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제도적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14일 판교에서 열린 'The AI Wave : AI로 쓰는 경기의 내일'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도의 AI 정책 방향과 지원 의지를 설명했다.

이 성과발표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 실증 지원사업의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화-투자-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AI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 김기병 도 AI국장, 사업 참여기업 26개사,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기술 실증 환경을 확충하고, 규제 개선·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와 중국 항저우의 AI 산업 현장을 언급하며 해외 동향을 전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세계는 이미 AI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빠르게 구현해 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알리바바 본사의 AI·로보틱스·데이터 융합 생산 시스템을 사례로 들며 “기술은 실험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검증되고 사업화될 때 비로소 경쟁력을 갖는다”며 “경기도의 AI 실증 지원이 기업 성장의 핵심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도전에 나선 스타트업을 높이 평가하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스타트업 대표들의 눈빛에서 대한민국의 또 한 번의 도약 가능성을 봤다”며 “경기도가 다시 한 번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AI 실증 중심지이자 기술혁신 테스트베드, 스타트업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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