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테크아이(대표 권주오)는 최근 국도화학 '글로벌 ERP 통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도화학은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중국·인도 생산법인과 독일·미국 판매법인을 거점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도화학의 중국·인도 생산법인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로컬(Local) 시스템을 한국 본사의 ERP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롤인(Roll-In)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전사 프로세스와 기준 정보를 표준화해 글로벌 템플릿을 먼저 정의하고 각 법인의 국가특화, 지역특화 분을 반영하는 롤인 구축을 통해 SAP S/4 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PCE) 기반의 글로벌 싱글 인스턴스(GSI) ERP를 완성했다.
국도화학은 글로벌 ERP 통합 시스템을 통해 △전사 데이터 통합 및 가시성 제고 △표준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확립 △운영 효율성 증대 △리소스 관리 최적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 등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국도화학 관계자는 “각국 사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글로벌 경영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고 말했다.
홍병준 비즈테크아이 ERP컨설팅팀장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통해 글로벌 통합 ERP 구축 역량을 한층 높였다”며 “특히 인도의 복잡한 세제 체계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앞서 비즈테크아이는 사조CPK, HD현대 계열사 등 국내 중견기업의 SAP ERP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최근에는 SAP 퍼블릭 ERP 분야에도 진출해 MES(생산관리시스템), e-Accounting(전자회계), e-HR(인사관리) 관련 다양한 사업을 수주하며, 중견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