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가 종식된 것도 잠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대두되면서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대폭하락했다.
14일 오후 1시 28분 기준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4.09% 하락한 9만 86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6.37% 하락한 57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심화하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97.60포인트(1.65%) 하락한 4만7457.22로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3.43포인트(1.66%) 밀린 6737.4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6.10포인트(2.29%) 떨어진 2만2870.365로 마감했다.
기술주, 특히 인공지능(AI) 테마주에 대한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우려가 매도세를 키웠다. 장 초반은 상승 출발했으나, 엔비디아, 브로드컴, 알파벳 등 AI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 여파로 국내 AI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하락해 각각 10만원선과 6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