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나라는 네이버 카페를 제외한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웹 서비스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45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앱 거래 강화 정책 시행 이후 자체 플랫폼 중심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보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상품 등록·결제·배송 등 거래 전 과정을 앱 중심으로 일원화하는 '앱 안심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변화가 사용자 경험 개선과 거래 신뢰도 제고로 이어지며, 자체 앱·웹 서비스로의이용자 유입을 빠르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달 한 달간 중고나라 앱 신규 가입자 수는 전월 대비 14%, 올해 1월 대비 약 1.5배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앱 신규 설치 건수도 전월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앱 중심 이용자 기반이 확대되면서 거래 규모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생한 거래액은 전월 대비 23%, 올해 1월 대비해서는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MAU 증가는 카페 중심으로 거래하던 이용자들이 앱·웹 플랫폼 환경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라면서 “모든 이용자가 중고나라 앱에서 안심하고 거래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