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개인사업자 전용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 '마이카 플러스'를 출시한다.
마이카 플러스는 △담보 완화 △개인사업자 전담 상담사 배치 △특화 정비 서비스 △추가 계약·신규 계약 시 1개월 대여료 면제 △잔여 주행거리 적립 후 재계약 할인 등 개인사업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다섯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마이카 플러스 기획 단계부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와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우선, 담보 부담을 완화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초기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차량 구매 비용, 취·등록세, 보험료와 같은 목돈 부담이 없어 효율적으로 사업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전담 상담사의 맞춤 상담 서비스도 있다. 회계·세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 상담사가 업종과 예산, 상황에 맞춰 최적의 차량과 비용 처리 방법까지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는 월 대여료 및 유지비를 연 1,500만 원까지 비용 처리해 세금 절감이 가능하다. 경차 또는 9인승 이상 승합차는 부가세까지 환급된다.
특화 정비 서비스를 통해 엔진오일을 연 2회까지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고 차량 고장 시 정비 대차 서비스를 연 1회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전담 정비사가 방문해 차량 점검과 엔진 오일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추가 계약을 하거나 두 대 이상 신규 계약하는 고객을 위한 대여료 감면 혜택도 준비했다. 기존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차량을 추가 계약하거나 신규로 두 대 이상 계약할 경우 대수 제한 없이 추가 계약 1건당 1개월 대여료가 면제된다.
또, 기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차량을 반납한 후 신차를 재계약하면 이전 차량의 잔여 약정 주행거리에 따라 1회차 대여료를 할인해 주는 재계약 혜택도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