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참여 모델 전원, 웨이하이 문화관광 홍보대사 위촉
라온시니어모델에이전시(대표 김은선)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국제 패션문화 행사 '여성 패션 타워 페스티벌(Female Forces of Fashion)'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돼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웨이하이시 문화관광국 등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세계 각국의 여성과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국 시니어 모델 에이전시로서는 라온시니어모델에이전시가 유일하게 공식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라온 소속 모델 17인은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 중국의 치파오(旗袍), 글로벌 브랜드 제이카렌(J.KAREN)의 현대복을 착장해 문화적 다양성과 조화를 표현했다. 실내외 런웨이를 오가며 선보인 당당한 워킹과 절제된 무대 매너는 현지 관람객과 주최 측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여 모델 전원이 웨이하이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되면서 한국 시니어 모델의 우아함과 문화 교류 능력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위촉식은 행사 기간 중 공식 일정으로 진행돼 양국 간 우호 증진의 의미를 더했다.
김은선 대표는 “모델의 진정한 매력은 나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면의 힘과 자신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며 시니어 세대의 사회 참여 확대와 문화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