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프랑스에 서울 브랜드 체험 공간 오픈…K-푸드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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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는 파트너사로 선정된 라이프스타일 기업 루에랑과 함께 1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서울을 담은 식음료(F&B) 공간인 '코리아 스트리트 마켓(Korea Street Market)'을 오픈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우 SBA 대표, 김직 루에랑 대표. 사진=SBA 제공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서울 브랜드의 해외 팬덤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SBA는 파트너사로 선정된 라이프스타일 기업 루에랑과 함께 1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서울을 담은 식음료(F&B) 공간인 '코리아 스트리트 마켓(Korea Street Market)'을 오픈했다.

루에랑의 코리아 스트리트 마켓은 '한국식 판다 익스프레스'를 목표로 한 F&B 공간이다. 현지의 미식 문화를 고려해 치킨버거, 육회 트러플 김밥, 김치 코울슬로, 치즈 떡볶이,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한식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SBA가 추진하는 '서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벌 체험 공간 진출사업'의 일환이다. 루에랑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랑스 현지에 서울 연계 오프라인 공간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을 지원한다. 현지 공간에는 간판에 '서울' 명칭과 SBA 로고를 적용하고, 서울 공공 펀디자인 폼앤폼 체어를 배치해 현지에서도 서울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통주 브랜드 술담화(담화컴퍼니)와 스낵 브랜드 한글과자(스윅)와 협업한 메뉴 등으로 프랑스 현지인들이 서울의 맛과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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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루에랑과 협력 통한 서울을 담은 '코리아 스트리트 마켓(Korea Street Market)' 1호점 니스 모습. 사진=SBA

루에랑은 내년 초 파리 2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K-컬처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김직 루에랑 대표는 “SBA 사업을 통해 한국 음식의 진정한 매력을 프랑스에 전할 수 있었다”며 “K-푸드가 유럽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A는 이달 중 뷰티 브랜드 토리든과 함께 태국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내년 초에는 텐씨엘과 협력해 베트남에 스포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해외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하며 서울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우 SBA 대표는 “K-컬처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지금이 한국의 문화와 산업을 함께 확산할 골든타임”이라며 “서울 중소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해 서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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