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1회 스마트금융컨퍼런스가 12월 11일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스마트금융컨퍼런스는 올해 10주년입니다. 'AI·금융, 공진화(共進化)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핵심기업이 연단에 올라 자사 전략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금융과 AI가 단순히 기술과 산업 차원에서 만나는 것을 넘어, 서로를 성장시키며 함께 진화(共進化) 하고 있다는 흐름에 집중합니다. 금융산업은 생성형 AI, 로보어드바이저, 챗봇,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금융회사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금융권 AI 활용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물며 파급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금융이 AI를 매개로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타 산업의 데이터와 기술은 금융 발전을 뒷받침하는 상호 보완적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런 변화 최전선에 선 핵심 기업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사의 AI 전략과 구체적 성과를 발표합니다. 금융권과 IT업계, 학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주체가 모여 AI 기반 금융 미래상을 논의하고, 협력 모델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전자신문은 컨퍼런스와 함께 제 5회 스마트금융대상을 개최합니다. 금융 혁신 파이오니어를 공모합니다. 기업은 물론 개인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금융 서비스와 기술을 가진 분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21회 스마트 금융컨퍼런스 일시 및 장소 : 2025년 12월 11일(목) FKI타워 1층 그랜드볼룸
○ 주최 : 전자신문
○ 후원 : 금융위원회
○참가 자격 : 스마트 금융 분야 혁신 기업(※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00만원)
○ 스마트금융 대상 접수 :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반드시 참가 신청 메일을 통해 접수(award@etnews.com )/제출 양식은 조만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길재식 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