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 데이터·휴먼 인 더 루프로 정확도 강화
베트남·일본·영어권 진출…인지 중재로 시니어 대응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커넥팅더닷츠(대표 김희정)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내 'Micro DIPS(Deeptech Incubator Project for Startup)'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Micro DIPS는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해 사업화 자금·기술 고도화·판로·글로벌 진출 준비를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유아동 돌봄 서비스 '째깍악어'에 적용 중인 케어 인텔리전스를 고도화하고, 돌봄·교육·시니어 전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커넥팅더닷츠의 케어 인텔리전스는 아동 실사용 데이터 기반 AI로, 다년간 축적된 돌봄 현장 데이터를 토대로 △상호작용·발화 데이터 구조화·정량화 △유아동 발화·맥락에 특화한 도메인 맞춤형 자연어처리(NLP) △실시간 피드백·휴먼 인 더 루프 학습을 통해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전략도 병행한다. 한국어 아동·시니어 발화의 특수성을 반영한 모델을 먼저 고도화한 뒤, 베트남·일본·영어권 등 다언어 환경으로 확장해 K-케어 해외 진출을 가속한다. 시니어 분야는 경도인지장애(MCI)·치매 예방 전 단계를 겨냥해 대화 기반 인지 분석과 개인 맞춤 인지 중재 콘텐츠 추천을 제공, 고령화 사회의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정 대표는 “이번 Micro DIPS 선정은 돌봄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혁신적으로 극복할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K-케어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기술 표준화와 윤리적 책임을 갖춘 AI 돌봄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