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이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갤럭스, 포트래이 등 네 개 기업을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 기업으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접수와 평가를 거쳐 면역 항암제, 항체 설계, 인공지능(AI) 신약 설계, 공간전사체 기반 약동학 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했다. 셀트리온은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이번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목표로 삼았다.
이날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본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셀트리온과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 선발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협약식, 프로그램 소개,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연구소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의 민간 운영사로 활동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인천광역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다. 1기 기업 엔테로바이옴과 2기 기업 바이오미가 각각 바이오클러스터 경쟁대회 우승, 셀트리온 지분 투자유치 등 성과를 달성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3기 선발 기업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했다”면서 “잠재적 기술 수요 기업으로 선발된 기업들이 목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