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 명절 전용 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만 가능하며 철도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우선 예매할 수 있다. 1일에는 경부·경전·경북선 등, 2일에는 호남·전라·강릉선 등 노선 승차권을 각각 예약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전용번호로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교통약자 본인을 포함해 이용할 때만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부정 사용 시 다음 명절에는 사전 예매에 참여할 수 없다.
9월 3~4일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접수가 열리며, 3일에는 경부·경전·동해선 등, 4일에는 호남·전라·강릉선 등이 해당된다.
결제는 9월 4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분은 10일 자정까지, 일반 예매분은 7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한 내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되고 대기 신청자에게 승차권이 넘어간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고객은 고객센터 전화 결제나 역 창구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코레일은 명절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카오, 네이버, 토스, 삼성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등 7개 결제사와 함께 총 5만5000명을 추첨해 1억7000만 원 상당의 페이백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28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긴 연휴에 열차를 타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명절 승차권 예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