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업계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해 추석에는 가성비 상품을 확대하고 실용성 높은 상품을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4사는 2025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유명 맛집과 연계한 로코노미 상품부터 골드 등 프리미엄 제품, 가성비 상품까지 총 40여 카테고리에서 69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서울 3대 고기 맛집 '몽탄', 광주 떡갈비 맛집 '송정골' 등 6곳의 로컬 맛집과 손잡고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CU는 '미니골드'와 손잡고 10여 종의 골드 아이템을 선보인다. 올해 CU가 판매하는 추석 선물 중 가장 고가는 7500만원짜리 하이엔드 위스키인 글렌그란트 65년이다. 총 140여종의 주류 상품을 내놨다. 여행 수요를 겨냥해 사이판 월드리조트와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숙박 패키지도 선보인다.
GS25는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3~10만원대 선물 세트 위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전통 스테디셀러 선물세트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완판된 '소LA갈비세트'를 비롯해 '한우·한돈세트', '동원 튜나리챔' 등을 대상으로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류 역시 와인·사케·위스키·백주 등 160종 이상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했다. 건강·라이프 상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명절 효도 선물로 인기가 높은 골드바, 안마의자, 렌탈 가전 등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개인맞춤형, 실용성, 건강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총 550여종의 상품을 운영한다. 상품 전문가가 직접 엄선한 'MD 추천 상품 20선'을 준비했다. 60여년 전통의 포천대표음식 이동소갈비 2종과 25년 전통의 부산 대표 한식당 사미헌의 갈비탕 5㎏, 마블나인 한우 구이세트 2㎏, 완도실속전복세트 1㎏ 등 6개 카테고리 스페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한 가성비 '실속형 상품' 20종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정육과 과일 등 신선식품부터 편의점 채널에 맞는 중저가의 생필품 선물세트, 가치소비에 대응하기 위한 프리미엄 상품까지 총 238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의 베스트 선물세트 상품은 '명품왕사과, 왕배세트' '삼원가든 LA갈비세트' 등 신선식품과 'CJ 스팸12K호' '정관장 활기력' '풀리오 마사지 관련 용품 6종' 등으로 명절 스테디셀러 상품에서부터 마사지기와 같은 효도상품까지 여러 카테고리에서 준비했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명절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로코노미, 프리미엄, 가성비 트렌드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최근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높은 상품들의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