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韓-美 철강·알루미늄 품목번호 연계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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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관세청은 22일 대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미국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관세 대상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8월 18일(현지시각)부터 추가 관세 부과를 시행함에 따른 것으로, 기존 관세 대상이 아니던 품목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 조치로 추가된 관세 대상 품목은 엔진과 부분품(피스톤식 내연기관, 터빈, 그 밖의 엔진), 에어컨과 부분품, 냉장고·냉동고와 부분품, 권양용·취급용 기계와 부분품(잭, 호이스트, 타워크레인, 선박데릭, 엘리베이터 등), 중장비와 부분품(포크리프트트럭, 작업트럭, 불도저, 셔블 등) 등이다.

또 베어링과 베어링 하우징, 동력전달장치(샤프트, 기어, 기어박스 등), 변압기와 부분품, 절연전선, 철도 차량과 부분품, 트랙터와 부분품, 특정 차량(기중기차, 이동진료소, 이동방사선차, 장갑차, 모터사이클, 캠핑용 차량 등), 화장품 용기 등도 신규로 포함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에 맞춰 품목별 연계표를 확대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Fast Track)를 적극 활용해 대미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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