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주요 계열사 7곳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19% 감소했다.
LG는 17일 발간한 '2024 ESG 보고서'에서 지난해 LG 주요 7개 계열사의 탄소 배출량이 1703만톤으로 2018년 2112만톤보다 19% 줄었다고 밝혔다.
LG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4% 감축하고, 2040년까지 52% 감축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도 2030년 76%, 2040년 89%, 2050년 10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LG 주요 계열사들은 폭염, 홍수, 에너지 비용 상승 등에 대응해 정부가 지정한 녹색경제활동 '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보고서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LG 주요 계열사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보고 대상 기업은 LG와 종속회사인 LG CNS, 디앤오를 비롯해 주요 관계회사인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6개 회사다.
LG는 지난해 이사회에서 준법통제 기준 준수 여부와 체계 유효성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준법 리스크·관리 현황을 고도화했다. LG의 모든 임직원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등 주요 준법경영 리스크를 주제로 한 별도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이수했다. 부서별로 법적 위험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자율준법점검 프로그램' 참여율도 100%를 달성했다.
LG는 사회 분야인 안전보건에서 △시설·설비 위험요인 제거 △관리체계 고도화 △협력사 안전보건 역량 강화 △안전보건 전담 조직 운영·교육을 통해 사업장 전반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LG는 기후변화 외에도 안전보건, 준법경영 전 영역에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KSSB) 공시 기준을 적용해 정보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해 발표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