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배당성향 상향·중간배당 결정 … 주주환원 강화

HSAD는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배당성향을 높이고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HSAD는 △주주환원 확대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지배구조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기본 배당성향을 상향한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이었던 기본 배당성향을 향후 3년간 50% 이상으로 확대, 최대 60%까지 높일 계획이다. 기본 배당 외에도 매년 주당 300원의 추가 배당을 향후 3년간 실시한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2025년 중간배당은 보통주 1주당 100원, 총 배당금은 16억2000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2% 수준이다. 배당 기준일은 28일, 배당금은 다음 달 12일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35만9765주를 올해 안에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12일 종가 기준으로 28억6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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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마포 본사 건물 외관 사진

HSAD는 2030년까지 매출총이익 3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브랜딩과 콘텐츠 제작·운영, 퍼포먼스 마케팅, 프로모션과 개인화 마케팅 등 고객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구매하기까지의 전과정을 서비스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수익 모델을 발굴해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동시에 수익성 측면에서는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을 각각 2024년 12% 수준에서 2030년 15%까지 높일 계획이다.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생산성을 높여 비용 구조를 효율화한다. 또한 외부 파트너사와 얼라이언스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HSAD 관계자는 “당사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는 회사의 장기적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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