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땡큐, 머스크”스피어, 스페이스X와 10년 계약에 주가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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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특수합금 전문 글로벌 공급망 관리업체(GSCM) 스피어가 미국 스페이스X와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스피어(347700)는 전 거래일대비 30.00% 상승한 1만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피어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발사업체 스페이스X와 '10년+알파(α)'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어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오는 2035년 말까지 10년간 니켈, 초합금 등 고성능 특수합금을 공급하게 된다. 또 계약 종료 후 최대 3년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계약 규모는 10년 간 총 약 1조5440억원(11억9600만 달러) 수준이다. 1차년도 수요예측치는 우리돈 1544억원으로, 초기 수요예측치의 절반(772억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확정 공급 예정인 물량이다. 이는 스피어의 지난해 매출액(26억원) 대비 2969%에 달하는 규모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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