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RA자산운용(대표 김정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시작으로 각계 공공, 민간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김정근 대표는 한국투자공사 박일영 사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8개월간 진행된 캠페인은 오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이달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삼성SRA자산운용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가족돌봄, 난임치료 휴가·치료비 지원 등이 대표적인 예다.
김정근 대표는 “인구문제는 개인이 아닌 우리 사회와 산업 전체가 함께 해결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삼성SRA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균형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