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브레인트레이닝학과는 '제1회 취·창업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창업 성공스토리, 내일을 JOB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브레인트레이닝 분야 진로를 모색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현직에서 활약 중인 재학생과 동문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 및 실무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윤광식 학우(라벤더트리 대표)가 '나만의 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노형철 교수의 'AGI시대 브레인트레이너의 역할과 비전' 기조 강연을 통해 미래 두뇌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학우 및 동문들이 직접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노인요양원 설립 및 운영(송환구 학우) △브레인 테라피 성장기 및 테라피스트 역량 강화(정반이 학우) △뇌발달과 정서지원 통합솔루션(이명록 학우) △공도양브레인융합센터의 성장 스토리(공도양 학우) △가치 있는 삶을 디자인하는 브레인트레이닝(맹계실 학우) △졸업 후 실천에서 만난 브레인트레이닝(곽민경 동문) 등이다.
브레인트레이닝학과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다양한 성공 스토리가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준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학과의 전문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