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경기도 과천 본사 ground V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사옥 준공 1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기업 문화를 나누고 임직원과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ground V 사옥 투어, 교과서 역사관 '라키비움' 도슨트 투어, 사내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이 제공됐으며, 갤럭시북,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비상교육 에듀테크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EdTech, 교육에 날개를 달다'가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교실 수업과 자습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구성했다. △올비아 CL △온리원 △기출탭탭 △잉글리시아이 △마스터케이 등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27년간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것은 구성원과 가족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대표 기업으로서, 더 나은 학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