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는 13일 아리관 소강당에서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홍상기 대학원장, 이영 글로벌대학원장, 류군 교수, 우림 교수, 하유 교수, 왕분 교수, 장일주 교수, 졸업생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동 씨 등 33명이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및 융합교육학과, 경영학과 박사학위를, 5명이 글로벌대학원 융합교육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장광수 총장의 축사에 이어 학위 수여 및 꽃다발 증정과 기부금 전달,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졸업생 감사 인사 및 공연에 이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대학원 중국유학생 졸업생들은 발전기금 420만 원을 쾌척했다. 안양대 대학원은 학생들의 유학 생활과 학업을 도운 유학생회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장광수 총장은 “오늘의 성과를 발판 삼아 날마다 성장하고 발전해 각자의 새로운 분야에서 더욱 큰 성취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중국의 지혜와 한국의 정신이 만나 새로운 학문의 길을 열어갈 여러분을 '안양대학의 얼굴'로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