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김영섭)의 '비즈메카 EZ'가 전자신문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5 K-디지털 브랜드' 그룹웨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국내 업무솔루션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비즈메카 EZ는 2016년 출시돼 현재 7만개 기업, 50만명 종사자가 사용하고 있는 그룹웨어다. 이용자 수에 따라 요금을 책정하는 일반 그룹웨어와는 달리 종사자 수 관계없이 회사당 월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단순 그룹웨어 기능을 넘어서 대기업 수준의 실질적인 복지혜택까지 준다. △최고급 업무용 서식 1000종 무상 제공 △SMS 알림 사용 무제한 허용 △기프티쇼 비즈 구매 시 최상위 등급(프리미엄) 부여 △직장인 운세 콘텐츠 무료 △온라인 도서구독권 밀리의 서재 최저가 판매 △전자결재 양식 120종 무상 연계 △법정 의무교육 수강료 40% 할인 등이 주요 혜택이다.
비즈메카EZ는 올해 사용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서비스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핵심기능인 업무용 메신저를 전면 개편하고 최신 UI/UX를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 요청이 많았던 시간차 휴가, 문서중앙관리, 영업활동관리, 설문조사, 자원예약관리, 다국어 버전, 통합검색도 추가할 계획이다. 비즈메카EZ 업그레이드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견을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기존 요금 내에서 추가비용 없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룹웨어 도입을 원하지만 회사의 독특한 상황으로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개발 상품인 '커스터마이징EZ'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메카EZ에 최첨단 AI를 접목한 AI위협메일차단서비스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였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서비스Product본부장(상무)은 “비즈메카EZ가 K-디지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고객의 깊은 신뢰와 지속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앞에 두고 기술과 효율 그리고 혜택을 모두 갖춘 최강의 업무 파트너로 진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