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금융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농업금융컨설팅'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과 미래 농업에 종사할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이론교육을 통해 농업창업을 위한 준비사항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농업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6월 초까지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총 4회 컨설팅을 실시하고 6월 말부터는 개인별 사업계획에 맞춰 집중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진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은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미래 영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