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클릭이 전 직원에게 100주씩 무상으로 주식을 증여했다.
이번 주식 무상 증여는 유클릭이 추구해 온 '모두가 주인인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성과를 함께 나누고 책임지는 문화를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유클릭은 비상장사다. 기업공개(IPO) 등 변화가 있을 경우, 이번에 증여한 주식은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
유클릭 관계자는 “이번 주식 증여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회사의 성과를 구성원과 실질적으로 공유하며 모두가 유클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