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으로 연결하는 기부 이벤트 '야구파이트'를 시작했다.
'야구파이트'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게임형 상생 프로젝트다. 오는 25일까지 카카오페이에서 '야구파이트'를 검색한 후, 응원하는 팀에 원하는 만큼 응원 버튼을 누르면 된다. 카카오페이는 챌린지 종료 후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승리한 팀의 팬 이름으로 유소년 야구 꿈나무 후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프로야구 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용자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