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역사회 꿈나무 인재 육성을 위한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육, 과학 분야 지역 영재를 조기 발굴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맞춤형 장학사업이다.
장학생 선발은 △문화예술 △체육 △과학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부산지역 소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 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추천을 받은 각 분야별 우수 학생을 중심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1000만원 장학금이 지급되며, 매년 해당 분야 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생 공모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역 우수한 아이들이 경제적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