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 프로젝트·14개 세부과제 추진
국비·시비·인센티브 등 총 214억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최근 '2025년 제2회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열고,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참여할 12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형 라이즈(RISE)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의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프로젝트와 1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1차 연도에는 운영비를 제외하고 총 214억원(국비 183억원, 시비 3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위원회는 교육부에서 아직 확정하지 않은 의대 교육 혁신과제와 지방비 매칭 인센티브 예산을 제외하고, 총 196억원(국비 168억원, 시비 28억원) 규모로 13개 과제를 수행할 12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 △경인여대 △안양대(인천캠퍼스) △인천대 △인천가톨릭대 △연세대(국제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 △재능대 △청운대(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등이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각 대학의 강점과 약점을 상호 보완하며 사업의 시너지를 높였다. 인천시는 3월부터 한 달간 참여대학을 공개 모집하고, 4월에는 4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대학을 선정했다.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이달 말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 국비 기본 지원 90억원에 더해 라이즈 체계 구축 우수 평가로 35억원, '라이즈 늘봄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43억원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최소 15억원 지방비 매칭 인센티브도 기대돼 총 183억원 국비로 지역혁신 기반 고등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