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군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이 위성은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위한 '425 사업'을 통해 발사하는 4번째 위성이며, 정찰위성 1호기는 지난해 8월 전력화를 완료했고, 2~3호기는 현재 전력화가 정상 진행 중이다. 정찰위성 4호기는 고성능 영상레이더(SAR)로 야간은 물론이고 기상 상황에 상관없이 지상 표적을 전천후로 관측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영상 캡쳐〉
김동욱 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