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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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뱅크 행장(왼쪽)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이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기부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행장 황병우)는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iM뱅크는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긴급 구호를 비롯해 현지 구호요원 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복구 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의료품 긴급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활동 장비 및 인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구호요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 재난 대응과 회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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