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탈모 잡고 스타일링도 가능한 '헤어 리프팅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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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헤어 리프팅샷

한국과학기술원(KAIST) 스타트업 폴리페놀 팩토리(대표 이해신)'가 탈모 고민과 스타일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볼륨토닉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샷'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탈모기능성 토닉 형태로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화학 세팅제 없이도 뿌리 볼륨과 헤어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신개념 스타일링 솔루션이다.

그래비티 리프팅샷에도 기존 그래비티 샴푸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KAIST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308이 적용됐다.


이 성분은 고목나무 껍질이 고열에도 타지 않는 자연 원리에서 착안한 KAIST 기술 기반 원료로, 모발 단백질에 결합해 단단한 보호막을 형성하고,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 강한 열 자극에도 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코팅 작용을 한다.

이번 신제품은 폴리페놀 성분 장점을 극대화해 탈모인의 빈모 커버, 뿌리 볼륨 연출, 열 손상 보호까지 세 가지 기능을 동시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스타일링 제품들이 두피에 잔여감을 남기고 자극을 주는 반면, 리프팅샷은 세팅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굳거나 끈적이지 않으며,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탈모 기능성 토닉 성분이 뿌리 중심으로 흡수되면서 '뿌릴수록 건강해지고, 스타일이 살아나는' 이중 효과를 제공한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1회 사용으로도 48시간 동안 뿌리 볼륨이 유지됐으며, 2주간 사용 시 탈모

증상이 평균 60.95% 완화되는 임상 결과도 확인됐다.

제품을 개발한 이해신 KAIST 화학과 석좌교수는 “탈모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빈모 커버를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세팅제가 오히려 모발 건강을 해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건강한 두피와 자연스러운 볼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고, 리프팅샷이 탈모인을 위한 최적의 스타일링 루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프팅샷은 SLS/SLES, 파라벤, 글루텐 등 걱정을 유발하는 성분 13종을 배제했다. 비건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안자극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정력 또한 우수해 샴푸만으로 말끔히 씻겨 나가며, 모발이 얇거나 숱이 적은 3050 소비자층에도 특히 적합하다.

그래비티는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유럽 등 주요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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