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인공지능(AI) 등 5대 초격차 산업을 육성하고 연금개혁 등 5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성장과 미래, 대한민국 시대교체와 제2의 과학입국'을 주제로 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공약은 △AI·반도체·미래 모빌리티·바이오·K-서비스 산업 등 5대 전략산업 육성 △분권형 개헌 △연금개혁·교육개혁·노동개혁·의료개혁·공공개혁 추진 △지방균형발전 △안심복지 △주거복지 △저출생 대책 △실용·실력 중심 강한 외교 △스마트 농어촌 육성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주권 확보 등이다.
안 의원은 “AI,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발전, 의료개혁, 과학기술 기반 정책의 실현 그리고 세계를 상대로 일해본 경험이 저에게는 있다”라면서 “지금 이 순간, 대통령직 인수위를 이끌어본 경험으로 인수위 없이도 임기 첫날부터 즉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저 안철수”라고 강조했다.
또 “이미 수명이 다한 87년 헌법 체제 대신 분권형 개헌 국민투표를 2026년 지방선거와 함께 추진하여 대통령과 국회의 권한을 적절하게 축소하겠다”며 “5대 개혁을 완수해 미래세대 부담을 줄이고, 국토이용 마스터플랜을 세워 무분별한 퍼주기·나눠주기가 아닌 진정한 지방발전시대, 지방정부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아동수당 30만원, 기초연금의 소득분위별 차등적 인상 등 찾아오는 복지와 청년·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기준금리 수준의 장기 고정금리 대출 등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돌봄 국가책임제, 출산·육아지원금 1000만원, 한미동맹 강화, 자주국방력 확충, 지속가능한 농어촌,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 차세대 원전 개발 등을 약속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