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25년 대리점 상생회의…“건강한 변화 만들자”

남양유업은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1주년을 맞아 본사와 대리점 간 동반 성장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실질적 지원과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비롯해 본사 주요 관계자와 채원일 전국대리점협의회장 등 전국 대리점 대표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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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전국 대리점 대표단

채원일 전국대리점협의회장은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현장 소비자 반응도 확연히 달라졌다”면서 “대리점과의 실질적 상생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지원 제도와 소통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언 사장은 “건강한 변화는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힘에서 비롯된다”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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