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뉴스 콘텐츠 활용한 광고 전략 제시
전자신문 사진영상부가 AI 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 뉴스 영상 마케팅 시스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효과 저하로 고민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뉴스형 광고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전략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3시간씩 총 4주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I 기반의 진단적 카피 작성법, 뉴스 스크립트 구성, 영상 편집, 콘텐츠 배포 전략 등을 실습하며, 광고 피로도를 낮추고 신뢰를 높이는 뉴스형 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다.
뉴스 콘텐츠, 광고 피로도를 넘어설 대안으로 주목
이번 과정은 '5단계 시장 정교화' 시대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자연스러운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뉴스 포맷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한다. 강의를 맡은 글로벌 이비즈니스 연구소 이동호 소장은 “소비자의 신뢰와 정보성을 높이는 콘텐츠가 이제는 광고보다 더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며, “뉴스처럼 보이는 콘텐츠는 고객의 경계심을 허물고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 “광고 고민 해결···실무 적용 기대”
이미 교육 등록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정영준 경영 컨설턴트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이 인상적이며, 광고 제작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고 평가했다.
유병덕 케이파트너스 대표는 “소상공인이 직접 뉴스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풀어낸 점이 신박하다”며, “배운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마케팅 자동화 지원···선착순 50명 특별 할인가 제공
수강생들은 AI 마케팅 GPTs 시스템 18종을 활용해 콘텐츠 자동 생성, 세일즈 전환 메시지 구성 등 마케팅 자동화를 경험할 수 있다. 본 과정은 선착순 50명에게 특별 할인가로 제공되며,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뉴미디어 영상 뉴스 마케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