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스타트업 육성 '썸 인큐베이터' 10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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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행장 방성빈)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10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10기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지원대상에 예비창업자도 추가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역량강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전문성·시장성·혁신성을 보유한 15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7개월간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영컨설팅, 전문가 1:1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투자상담회와 데모데이 등을 개최해 투자 유치를 돕고, 더 넓은 판로를 확보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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