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는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준우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기존 허주환 단독대표 체제에서 허주환·현준우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허 대표는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에 집중하고, 현 신임 대표는 경영관리, 신규사업 등 신성장 부문을 이끌 방침이다.
현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일교시 대표이사, 비상교육 러닝컴퍼니 대표, 뤼이드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4년 아이스크림미디어에 합류해 부대표 겸 커머스사업 본부장을 맡았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