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다양한 직무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5년 직무별 특강 및 실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2일까지 인문·사회계열, 이공계열, 예체능계열로 나눠 운영한다. 분야별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산업 전반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직 전문가의 직무 특강이 진행된다.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직자와의 일대일 멘토링을 병행해 학생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무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안종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대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