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드론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한 '2025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프리 월드컵 인 아메리카(Pre-World Cup in America)'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팜스프링스 통합 교육구가 후원하고 FIDA 주최하에 FIDA 유에스에이(U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스페인,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대한민국 등 총 10개국이 참가했다. 팜스프링스 지역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직접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시범경기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경기장에는 론 드 하르테 팜스프링스 시장, 스콧 마티아스 데저트핫스프링스 시장, 윌리엄 카 팜스프링스 교육청 교육장 등 귀빈(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NBC 방송국이 현장 촬영과 함께 주요 장면을 뉴스로 보도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노상흡 FIDA 회장은 “10개국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전주에서 개발된 룰과 공인구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9월 'FIDA World Cup Jeonju 2025'에서 다시 만나자는 의미 있는 우호의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축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드론레저스포츠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다가올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숙 전주시드론축구월드컵 추진단장은 “전주 월드컵 대회를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