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선택권 확대와 교육 기회 평등 실현
학업 중단 학생 및 소외계층 위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5일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온라인 학습터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학습 지원체계 마련이 포함됐다.
운영 유형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수업·학점인정형', 둘째, 자기주도적 배움을 확대하는 '학습경험형', 셋째, 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학력인정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유형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본청의 모든 부서 및 직속기관과 협력하며, 경기온라인학교를 경기미래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학업 중단 학생과 교육 소외계층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찬숙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경기온라인학교는 '교육 3섹터'로서 도내 모든 온라인 교육 자원을 학생들에게 연결할 것”이라며 “학생 주도적인 개별 맞춤형 AI 기반으로 운영해 성장 기록부터 진학과 진로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