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추진

지역 고유 특성·지원 기반 가치 창출 창업가 육성
사업화 지원금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 제공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양산시와 함께 '2025년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고유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말한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센터가 운영하는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 G-Space@East)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브랜드 역량 강화 교육 △투자유치(IR)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4월 말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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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상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공식포스터.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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