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25년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최대 7년간 1억7000만 상당 데이터 무상 제공

Photo Image

특허청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창업경진대회는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월 15일까지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창업경진대회는 1차 서류 평가(5월)와 2차 발표 평가(6월)를 거쳐 최종 5개팀을 선정한다. 특허청장상(3팀), 한국특허정보원장상(2팀)과 함께 총 16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은 최대 7년간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식재산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며 홍보활동, 클라우드 비용, 서비스 체험단 운영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올해는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홍보부스를 배정해 수상팀이 자사 정보서비스를 국내·외 잠재 수요자들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보증기금 등 협력기관 연계를 통해 창업지원사업도 추가 지원한다.

상위 2개팀은 행정안전부 주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창업경진대회는 그동안 23개의 신규서비스가 개발되고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130건이 출원·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타날리시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행조사보고서 자동 생성 서비스'를 개발해 6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일승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 직무대리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대회에 적극 참여해 창업과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