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넷플릭스와 제휴를 알리는 '네넷' 캠페인으로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공신력을 갖춘 광고상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으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강력한 멤버십 혜택과 화제성 높은 넷플릭스 콘텐츠를 연결해 완성도 높은 광고라는 평을 얻었다.
네이버는 이번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확장하며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 12월 네이버 1784 사옥 루버에 '네넷'이라는 글자를 연출하고 '오징어 게임'의 대표 등장인물인 핑크가드들이 사옥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의 딱지맨과 핑크가드가 서울·부산 지역에 등장하는 이벤트를 네이버지도와 오픈톡과 연계해 진행했다.
네이버는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 얼라이언스를 바탕으로 멤버십 생태계를 구축했다. 넷플릭스 제휴 이후 일평균 신규 멤버십 가입자 수는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2020년 런칭 이후 월 4900원의 구독료를 유지하고 있다. 연간 결제 시 월 3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만원 이상 네이버배송 상품 구매 시 무료 교환·반품 서비스도 최근 시작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