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1.8조원 생산유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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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개설이 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13일 연구보고서에서 용문~홍천간 광역철도는 국토부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사업비는 8422억원에 이르지만 생산유발효과는 1조805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용유발효과는 1만2683명, 부가가치유발효과는 7339억원이다.

홍천군은 현재 강원도 내에서 운영 중이거나 계획된 철도 노선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용문~홍천철도는 길이 32.7㎞, 용문역 포함 정거장 4개소의 단선 전철로 총사업비 842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개설될 경우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연구원은 철도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10분이내 약 4만명이 철도역 접근 가능한 철도 접근성 개선, 수도권 개발 압력 대응 등을 광역철도 개설 효과로 꼽았다.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홍천군민의 이동권 증진은 물론 바이오 산업(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도시첨단산단 기회발전 특구 등)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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