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용 도시' 향한 발걸음
아동부터 학부모까지 맞춤형 AI 교육 제공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시민 인공지능(AI) 기초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전 세대를 아우른 'AI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AI 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청소년, 대학생, 학부모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목표는 맞춤형 AI 교육과 AI 윤리의식 함양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정보문화센터를 활용해 △찾아가는 AI 꿈나무 육성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 교육 △대학생 AI 역량 강화 교육 △생성형 AI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톡톡 코딩 공모전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AI 꿈나무 육성'은 초·중학생에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 교육'은 중·고등학생에게 AI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초 및 응용 교육을 제공해 코딩 역량을 길러준다.
'대학생 AI 역량 강화 교육'과 '생성형 AI 학부모 교육'은 부산대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한다. '대학생 AI 역량 강화 교육'은 비전공 대학생에게 AI 활용과 데이터 분석 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개념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과정이 포함돼 있다.
'AI 톡톡 코딩 공모전'은 부산시교육청, 지역대학과 협력해 진행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AI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 행사다. 오는 7월 중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또는 엔트리를 활용한 창의적 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다.
조영태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모든 세대가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부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