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지역경제 성장 동력 '창업·벤처기업'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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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창업·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창업기업 성장지원, 도외·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 벤처투자 활성화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우선 성장 주기별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해 예비 창업패키지(예비 창업가), 전북형 창업패키지(5년 미만 창업기업), 창업 도약패키지(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업별 최대 6000만원~3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마케팅 등 창업 프로그램 패키지를 제공하고 예비·초기·도약·재창업 등 성장 주기별 300여개사에 200억원 규모를 추가 지원한다.

전북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과 협력해 창업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업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전북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를 6개사로 확대 운영한다.

지역 특화분야로 데이터에 핵심가치를 둔 데이터 활용 기반의 우수 서비스를 가진 창업기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육성하는 '데이터 기반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민간에서 검증한 혁신 시제품을 보유한 유망 창업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주도 스타트업 스케일업 실증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새로 추진한다.

도는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도외 및 해외 유망 스타트업 도내 유치·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서 전북을 홍보하고 도내 및 역외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해 유치하기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북 전략산업 분야와 연관한 유망 도외 창업기업을 유치하는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사업'을 통해 기존 산업과 연계·협업 등 시너지 효과를 꾀할 방침이다.

해외 우수창업기업 지원 조항을 반영하는 등 외국인 창업이민 정책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하고 외국인 창업자와 유학생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바운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 글로컬 대학 사업과 연계해 해외 유학생 대상 창업캠프·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스타트업 유치 지원사업으로 전주기 지원을 체계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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