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엠엘, 첨단금속 소재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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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박은수 이엠엘 대표와 첨단금속 소재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일 이엠엘(대표 박은수)과 '첨단금속 소재(연자성 분말 및 리본코어) 제조시설 건립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엠엘은 연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첨단금속 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엠엘은 2018년 설립해 첨단금속 소재 분야의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특허출원 50개) 및 생산을 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우주항공 등 전방위 산업에서 연자성 분말 및 리본코어 등 핵심 소재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리본코어는 에너지 저손실 첨단금속소재로 에너지변환 효율이 높아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우주항공 등 산업에 효율적인 전력공급에 활용되는 핵심부품 소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엠엘은 올해 상반기에 공장 건설을 시작해 하반기부터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78억 원의 투자와 60명의 신규 고용을 예정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 협약을 통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선호하는 국가산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엠엘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술력 있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이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이엠엘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만금 국가산단 내 첨단금속 소재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군산=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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