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집중
철도·도로 확충으로 접근성 개선 박차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5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총괄 점검회의에서 16개 주요 아젠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까지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5개 분과별로 나눠 △균형발전 △정주여건 △기반시설 △미래·경제 △관광·환경 등 분야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일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연천 BIX 햄프 산업 육성, 드론아카데미 운영 등 미래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일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앵커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일산 테크노밸리에는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양주 테크노밸리에는 혁신센터 건립을 검토 중이다. 연천 BIX 햄프 산업은 현재 규제샌드박스 신청 단계에 있으며, 드론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방위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반시설 확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기본설계 발주를 준비 중이며, 도봉산옥정선과 옥정포천선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1.5순환 고속화도로와 연계한 신규 지방도 노선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외에도 농업기술원 북부농업 연구개발(R&D)센터 조성, 경기북부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 정상화, 가평군 접경지역 추가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적색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사업 확대, 중심 및 순환하천길 시범사업,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도는 165개 경기북부 대개발 아젠다를 5개 분과별로 재정비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올해까지 민선8기 추진 아젠다의 70%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해 도의 책임감 있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경기북부 대개발 아젠다를 구체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두가 열정을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