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독일 잘란트주 간의 바이오·의료 산업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독일 잘란트주 방문단 전북기업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는 4일 독일 잘란트주와 바이오·의료 협력 논의를 위해 독일 잘란트주 경제부총리 위르겐 바르케 및 경제진흥공사 대표단을 초청해 바이오·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잘란트주 경제부총리 위르겐 바르케를 비롯해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토마스 슉 대표, 아냐 페취아우어 국제협력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된 김종훈 경제부지사의 공식 환담회를 시작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방문, 바이오 기업 ㈜카이바이오텍 방문, 전북 바이오 기업 간담회,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시찰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을 탐방하고,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후 카이바이오텍을 방문하여 독일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바이오 기업 간담회에서는 전북 지역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잘란트주의 투자환경 소개 및 양 지역 간 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토마스 슉 대표는 독일 시장 내 바이오·의료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양 지역 간의 협력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방문단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전북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규택 원장은 “독일 잘란트주와의 협력은 전북 바이오·의료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바이오·의료 산업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추가적인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