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AI 청소년 상담 '점프 프렌즈'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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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경기 수원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점프 프렌즈'를 이달 중순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에게 대화와 유사한 공감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 내용과 패턴을 분석해 고립·은둔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선별하고 전문 상담서비스로 연계한다.

점프 프렌즈는 상담 결과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운영 중인 대면 상담, 온오프라인 활동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 고립위기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의 주요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약 1500명이다.

이 사업은 수원시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화성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점프 프렌즈가 고립위기 청(소)년들의 고립·은둔 예방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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