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도 AI 전문가로'…고양시, 디지털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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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최근 AI와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 대상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 대상 챗GPT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교육은 지난달 25일과 27일 일산서구3월 추가 교육 예정, 디지털 역량 강화 지속청 가와지대강당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이어 진행됐으며, 총 340여명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한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달 5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챗공공부문 AI 활용방안' 심화 교육도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개요와 한계, 국내외 지자체 AI 활용 사례, 보안 및 윤리적 고려사항 등을 다루며 공공부문에서 AI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달 중 본청에서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행정 혁신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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