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형 과학고 설립 최종 승인…미래 과학 인재 양성 본격화

IT·바이오 인프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
지역 기업·대학과 협력으로 첨단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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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과학고 유치 시민설명회 단체 사진.

경기 성남시는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서 최종 교육부 동의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기형 과학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바이오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심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성남시는 풍부한 정보기술(IT)·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시비 지원을 통해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첨단기업 및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경기형 과학고 설립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과학고 유치를 통해 성남이 대한민국 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기업·연구소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미래 인재 양성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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